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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6 6화, 팬들의 이론 들어맞았다...브랜을 구한 사람은?

왕좌의 게임 시즌6 6화, 팬들의 이론 들어맞았다...브랜을 구한 사람은?

기사승인 2016. 05. 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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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미라
왕좌의 게임 시즌6 6화, 팬들의 이론 들어맞았다...브랜을 구한 사람은? 사진=/트위터 캡처 @JamesHibberd , HBO
미국 인기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6 팬들이 추측한 이론이 사실로 드러났다.

(☞왕좌의 게임6 6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버즈피드 등 외신에 따르면 팬들이 추측한 왕좌의 게임 시즌6 스타크 가문 관련 이론이 6화 ‘블러드 오브 마이 블러드(Blood of my Blood)’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왕좌의 게임 시즌6 스타크 가문과 관련한 더욱 큰 스포일러가 아래의 기사에 포함돼 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실종됐던 ‘벤젠 스타크’가 살아서 6화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브랜 스타크과 미라를 좀비군단 와이츠(wights)로부터 구해주면서 모습을 나타낸다.

특히 더욱 팬들을 놀라게 한 것은 그가 바로 미스터리로 둘러싸인 ‘콜드핸드’였다는 것.

벤젠 스타크는 시즌 1에서 화이트워커에게 얼음칼로 공격을 당한다. 이 때 숲의 아이들이 화이트워커를 만들었던 그 마법으로 벤젠을 살려주었다.

그러나 다른 화이트워커들이 완전히 인간이 아니게 된 반면, 벤젠 스타크는 어느정도의 인간성이 남아 콜드핸드로 불리게 됐다. 물론 그가 완벽히 ‘살아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팬들은 일찌감치 실종됐던 벤젠 스타크가 실은 살아있고, 그가 콜드핸드일 것이라고 추측해왔다.

이로써 시즌6에서는 두번째로 스타크 가문의 재회가 이뤄졌다.

한편 왕좌의 게임 시즌6 7화 ‘더 브로큰 맨(The Broken Man)’은 오는 6월 5일 HBO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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