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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처럼 무속인 된 연예인 누구?…정호근·방은미·황인혁·안병경 등

황승환처럼 무속인 된 연예인 누구?…정호근·방은미·황인혁·안병경 등

기사승인 2016. 05. 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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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이 무속인이 됐다. 그는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점집에서 무속인 수업을 받고 있다. /사진=해당 점집 홈페이지 캡처 
개그맨 겸 사업가였던 황승환(본명 오승훈·45)이 무속인이 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무속인이 된 연예인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31일 세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황승환은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점집에서 무속인 수업을 받고 있다. 

해당 점집의 홈페이지에는 황승환의 사진과 함께 '○○○○'라는 무속인 활동명이 적혀 있다. 또 "개그맨 황마담, 화려했던 연예인 시절을 접고 ○○의 수제자가 되었다"는 설명도 게재돼 있다.

황승환처럼 방송가에서 활동하다 무속인이 된 연예인으로는 정호근, 방은미, 황인혁, 안병경 등이 있다. 

배우 정호근의 경우 지난 2014년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삶을 걷고 있다고 한 방송에서 언급한 바 있다.

1999년 모델로 데뷔했던 방은미도 2006년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됐다. 그녀 또한 정호근과 같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명과 안면마비 등을 겪다가 패션모델의 길을 포기했다고.

이 외 2002년 KBS 공채 탤런트 출신의 황인혁, 1968년 TBC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 안병경 등도 무속인으로 전향했다.

한편 황승환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박모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4년 이혼했다. 두 아이는 전처가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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