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퍼드, 주급 3.3배로 인상…4년간 총액 90억5000만원
| clip20160531101855 | 0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마커스 래시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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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신성’ 마커스 래시퍼드(20)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맨유는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래시퍼드가 구단과 새 계약을 맺었다”며 “최소 2020년 6월까지 맨유에 머물 것이며 1년 계약연장 옵션도 포함돼있다”고 밝혔다.
그의 계약에 관해 영국 일간지 미러는 래시퍼드의 주급이 현재 받는 7500 파운드(약 1305만원)의 3.3배인 2만5000 파운드(약 4351만원)로 인상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그의 4년간 주급 총액은 520만 파운드(약 90억5000만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