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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늘어난 아시아 상공, BOC항공 상장하며 강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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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늘어난 아시아 상공, BOC항공 상장하며 강자 전망

이미현 기자 | 기사승인 2016. 05. 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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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AVIATIONAircraft LOGO
출처=/bocaviation.com
아시아 항공 시장의 급성장이 예고된 가운데 중국 항공기 임대업체가 강자로 떠올랐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아시아 항공사들의 성장세를 타고 중국은행(BOC) 자회사인 BOC항공이 다음달 1일 상장한다고 지난 30일 보도했다.

BOC항공은 아시아 최대 항공기 임대기업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많은 수요를 보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우리가 아시아 지역의 챔피언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상장 소감을 밝혔다.

BOC항공은 중국은행(BOC)으로부터 저비용 자금조달이 가능해 경쟁력을 더한다.

항공전문 자문회사 엔도애널리틱스는 “중국이 자국과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잠재력에 넘치는 현금을 가지고 항공기 임대시장에 뛰어들었다”고 표현했다.

통신은 BOC항공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올해 들어 아시아 두번째 최대규모인 11억 달러(1조 3000억 원)를 조달했다며 세계1위 업체인 에어캡(AerCap), 제너럴일렉트릭(GE) 계열사인 ‘GECAS’ 등이 지배하던 항공기 임대업계에 아시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성공적인 BOC항공 상장의 배경에는 급성장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사업이 있다.

세계적 항공기 제조사 보잉사의 분석에 따르면 향후 20년간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사는 보유 여객기는 1만 6000대로 현재의 3배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여객기 탑승객 수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가장 빠른 성장세를 자랑하는 인도의 비행기 여행 시장은 지난해 20%이상 확장했으며 중국은 10%가량 성장했다.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저가항공사 베트남 비엣젯(VietJet)은 보잉사의 제트기 100대를 구매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항공사는 항공기 매매보다 임대로 선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에어버스그룹SE, BOC항공 등의 임대업체의 전망이 양호하다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 30년간 항공기임대업체가 보유한 항공기 수는 항공사보다 2배 많은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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