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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영남권 신공항’ 공정한 검정평가 촉구

밀양시의회, ‘영남권 신공항’ 공정한 검정평가 촉구

기사승인 2016. 05. 3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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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10시 시청브리핑 룸에서 허홍 밀양시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영남권신공항 입지선정과 관련 입장을 표명했다./오성환 기자
경남 밀양시의회가 31일 영남권 신공항 입지선정에 대해 “정부는 가장 과학적이고 공정한 검정평가로 신공항 입지 대상지를 발표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시의회는 정부가 신공항이 가지는 잠재성과 각종 인프라, 각지역의 경제적 파급효과, 환경과 소음문제, 건설과정에서 생기는 리스크 등을 철저히 고려해 한점 의혹 없이 발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영남권 신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이웃한 자치단체들과 대립하면서 불필요한 소모적 정쟁으로 반목하길 원치 않으며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국제공항이라면 많은 조건들을 고려해 입지를 선정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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