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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2324가구 분양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2324가구 분양

기사승인 2016. 05. 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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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고품격 생활 특화 단지
GS건설이 평택에 5632가구 규모 ‘자이시티’를 완성한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단지가 들어서는 입지와 단지 내 마련된 생활 시설, 평면 등 모든 면에서 평택 최고의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는 커뮤니티 시설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유아풀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야외 스파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 내 2개의 유아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하나의 유아원은 ‘영어 특화 유아원’ 시설로 꾸며질 계획으로, 영어특화교육 단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영어 특화 유아원 시설과 함께 입주민 1년 무상 영어 리딩 프로그램, 영어 도서관 등이 갖춰진다.

GS건설은 지난해 7월 평택시 동삭동, 칠원동 일원에 분양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1차’ 1849가구, 11월 2차 1459가구에 이어 3차 2324가구를 공급한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는 동삭2지구 3블록에 22개동, 지하3층~29층, 전용면적 59~123㎡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693가구(A타입 538가구, B타입 155가구), △72㎡ 342가구(A타입 250가구, B타입 92가구) △84㎡ 1108가구(A타입 280가구, B타입 509가구, C타입 319가구) △98㎡ 164가구(A타입 82가구, B타입 82가구) △103㎡(PH) 3가구 △113㎡(PH) 11가구 △123㎡(PH) 3가구이다.

자이시티 조성은 지난해 7월 1차 분양으로 막을 올렸다. 평택 부동산 시장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1차(최고 경쟁률 36.5대1)와 11월 분양한 2차(최고 경쟁률 57.5대1) 역시 기록을 갱신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평택은 삼성산업단지 착공, SRT(수서발 수도권 고속철도) 등 넘치는 개발 호재로 최근 5년간 수도권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 24.9%로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투자가치를 발하고 있다. 평택시와 바로 인접한 안성시도 23.5%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평택시 전체 아파트 시세는 3.3㎡ 당 661만원선 이었으나 올해 1분기에는 같은 면적 대비 약 59만 원이 오른 720만 원선으로 나타났다.

평택시 인구 및 가구수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연 평균 8717명, 5080가구 씩 증가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해에는 1만977명(7321가구)이 증가해 연 평균 대비 약 1.5배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거주지 제한이 없는 ‘전국구 청약’을 실시하며 올해 부동산 시장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국토부 예외규정에 따라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거주지 제한 규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진 것.

전국 청약 특별법이 시행되지 않았던 지난 7월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 분양 당시에도 평택 외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전체 청약 접수 건수(8585건) 가운데 수도권 접수는 총 2774건으로 전체의 32%를 차지했다. 잔여물량 선착순 분양에서도 전체의 54%가 평택 외 지역에서 나올 만큼 광역 수요자들의 계약율이 높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삼성효과와 KTX 교통 호재를 입은 천안아산역 일대 가격 상승에 대한 학습효과로 SRT, 세계 최대 규모 삼성 반도체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에 관심이 모인 것”이라며 “전국 수요자들의 눈길이 가파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평택시로 쏠리며 더욱 높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에서는 커뮤니티 시설 내 유아풀이 딸린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야외 스파시설을 선보인다. 영어도서관과 자이홈캠핑, 자이팜 등 기존 커뮤니티 시설에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것.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는 더욱 혁신적인 평면 설계를 선보일 전망이다. 1차와 2차 분양을 통한 계약자 분석 등 다각적 상품 보완을 통해 새로 개발된 평면을 적용하는 등 수요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것.

전체 2324가구 중 최근 가장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5㎡ 이하 면적(전용59~84㎡)이 차지하는 비율은 92%(2143가구)로 원활한 공급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용 95㎡ 이상 면적(전용98~123㎡) 중대형 면적 또한 181가구를 마련해 다양한 수요자를 수용할 수 있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72㎡타입에 펜트리 및 알파룸을 확장 적용해 수납공간 보완과 전용 84㎡ 못지 않은 쾌적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용 84B㎡ 타입의 경우 1차에 비해 2차에서 드레스룸 규격을 확대해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를 토대로 3차에서는 펜트리 규격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안방 드레스룸 신설을 시도했다. 확장 선택 시 베타룸 적용이 가능해 미니 서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 98B㎡ 타입에서도 평면의 진화를 엿볼 수 있다. 선택 시 기존 2개의 펜트리 공간을 수요자 편의에 맞게 조정해 베타룸을 확대한 것. 이에 자녀 공부방 및 주부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펜트하우스의 높은 인기는 3차에서도 지속될 전망이다. △전용103㎡ 3가구 △전용113㎡ 11가구 △전용123㎡ 3가구 등 전체 17가구로 공급 예정이다.

지난 1차 당시 평택 최초 6베이 펜트하우스를 선보여 62.5대 1(전용103㎡)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의 펜트하우스는 현관을 중심으로 공간이 2개로 나뉘는 2세대 동거형 설계를 통해 다시 한 번 수요자들에게 주목 받을 전망이다.

동삭 2지구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1, 2, 3차로만 채워져 이른바 ‘자이시티’로 불리운다. 이 같은 동삭 2지구 내에는 약 7만5830㎡에 이르는 근린공원 5개소가 조성된다.

특히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는 단지 가운데 축구장 2배 규모인 1만6326㎡에 달하는 대형 근린 공원이 들어서 내 집 앞 마당처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가 ‘ㄷ(디귿)’자 모양으로 공원을 감싸고 있어 조망권까지 확보할 수 있다. 단지 내 산책로와 연계해 가벼운 조깅 및 산책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정광록 분양소장은 “3차는 5632가구 대단지 자이시티를 완성하는 단지이다. 평택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에 자부심을 가지고, 더 세심하고 높은 품질로 수요자들에게 더욱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마련됐으며, 청약은 6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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