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531_쌍용차_ENVEX_린번엔진_적용 | 0 | 쌍용자동차가 개발한 ‘린번 GDI 엔진’. / 제공=쌍용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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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차세대 친환경 엔진을 첫선 보였다.
31일 쌍용차는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제38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에서 ‘린번 터보 GDI 엔진’이 탑재된 체어맨 W를 공개했다.
린번 GDI 엔진은 체어맨 W의 기존 3.2리터 엔진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이 20% 가량 적어 친환경적이다. 환경부 국책과제로 쌍용차에서 개발했다.
쌍용차는 “린번 엔진기술과 더불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자동차(EVR) 시스템을 차세대 친환경기술로 개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