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출산 앞둔 소감 "새 남자친구 오기 전 집 정리하는 기분, 잘 보이고 싶다" /김나영SNS
김나영이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나영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에게 잘 보이고 싶다. 그래서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부쩍 구석구석 청소도 열심히 하고 버리지 못하고 미련스럽게 쌓아두었던 물건들도 부지런히 버리고 있고 침대 시트도 새걸로 바꾸었고, 오래 입어서 늘어난 속옷들도 꺼내 몽땅 버린다. 햇볕에 바래 누렇게 된 흰티들도, 냉장고 속에 유통기한이 지난 냉동식품들도 모두 처분했다. 이거 뭐 꼭, 새 남자친구가 처음 집에 오기 전 집정리하는 기분이구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