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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정애리가 강성미와 우희진과 불편한 식사자리를 만들었다. / 사진=MBC '좋은 사람' 캡처 |
'좋은 사람' 정애리가 강성미와 우희진과 불편한 식사자리를 만들었다.
1일 방송된 MBC '좋은 사람'에서는 차승희(정애리)가 윤정원(우희진)과 차경주(강성미)를 한 자리에 모으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승희는 자신이 던진 돈을 돌려주며 "어제 제게 한 말 취소해 주세요"라고 따지는 윤정원의 태도에 화가나 윤정원과 차경주를 한 자리에 모았다.
차승희는 단둘이 식사하는 자리인지 알고 나온 윤정원과 차경주에게 "같이 봉사활동 하는 사람들끼리 밥이나 먹자고"라며 아무렇지 않게 말했지만 윤정원과 차경주는 불편함을 내비쳤다.
화장실 앞에서 차경주를 만난 차승희는 "경주 너 윤정원 속이는 거 있지?"라며 "윤정원은 니가 우리집안 사람이란 거 모르는 것 같던데"라고 말했다.
이어 "속이는게 아니라면 말 편하게 해도 되겠구나"라며 "니 생각해서 입 다물어 줄게"라고 말해 차경주의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좋은 사람'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