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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자본시장 컨퍼런스 개최

2016 자본시장 컨퍼런스 개최

기사승인 2016. 06. 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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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발전협의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자본시장과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금융투자산업 발전을 위한 2016 한국 자본시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금융투자협회·한국거래소·예탁결제원·증권금융·코스콤·자본시장연구원·기업지배구조원·회계기준원 등 총 8개 기관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개회식에는 금융투자업계 CEO 및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개회사와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마이크 포웰 톰슨 로이터 전무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제4차 산업혁명에서 자본시장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포웰 전무는 변화된 환경 속에서 기존 자본 시장 플레이어의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핀테크 콘퍼런스 T3(Technology Tools for Today)의 조엘 브루켄스타인 회장이 맡았으며, ‘핀테크와 자산관리(Fintech & Wealth Management)’를 주제로 로보 어드바이저에 관한 미국 내 도입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크리스토퍼 처치 디지털 에셋 홀딩스(Digital Asset Holdings) 전무는 ‘블록체인과 자본시장(Blockchain & Capital Markets)’을 주제로 호주거래소와 나스닥에서 블록체인에 기반한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던 경험에 대해 얘기했다.

오전 마지막 발표자인 박수용 글로벌 핀테크 연구원장은 국내 자본시장 관점에서 ‘핀테크와 한국금융투자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오후에는 기관별 세션이 진행된다.

한국거래소는 ‘글로벌 거래소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성장 전략’을, 금융투자협회는 ‘글로벌 대체투자 트렌드 및 전략’을, 한국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 Post-Trade 산업의 변화와 혁신’, 코스콤은 ‘자본시장 핀테크 성장전략 및 활용’을 주제로 발표 및 패널 토론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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