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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6 “흥미로운 팬들의 이론 5가지”

왕좌의 게임 시즌6 “흥미로운 팬들의 이론 5가지”

기사승인 2016. 06. 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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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너
사진=/트위터 캡처 @@barstoolsports, HBO
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6와 관련해 흥미로운 팬들의 추측을 온라인 매체 매셔블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왕좌의 게임 시즌6 1~7화와 관련한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1.R+L = J+M
존 스노우가 라에가르 타르가르옌과 리아나 스타크의 아들이라는 ‘R+L=J’ 이론에서 한 발자국 더 발전한 이론이다. 존 스노우가 미라 포레스터가 쌍둥이라는 이론이다. 미라의 아버지인 하울랜드 리드를 기억해보자. 기쁨의 탑의 전투에서 에다드 스타크(존 스노우의 아버지)와는 따로 떨어진 사람으로서는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물이다. 또한 당시 전투에서 에다드가 여동생인 리아나에게서 존 스노우를 데려왔다는 가정을 들여다봤을 때, 리아나는 쌍둥이를 출산하느라 숨졌을 수 있고 미라는 하울랜드 리드가 데려왔을 수 있다. 두 사람은 어두운 색의 곱슬 머리를 가지고 있는 등 외모적으로도 닮았다. 가능성 ★☆☆☆☆

2. 산사 스타크가 램지 볼튼의 아이를 가졌다는 이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에서는 지난 5화에서 산사가 임신을 했다는 단서가 나왔다는 것을 두고 토론이 벌어졌다. 한 레딧 유저의 주장은 이렇다. 5화에서 산사가 새 드레스를 만들고, 음식을 견디지 못하고 그녀가 “아직 느낄수 있어(still feel)”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임신이 아닐까 한다는 것. 하지만 산사가 단지 그녀의 군대 앞에 나타나기 위해 새 드레스를 원한다는 것과, 단순히 캐슬블랙의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나온다. 가능성 ★★☆☆☆

3. 섀기독이 아직 살아있다는 이론
릭콘의 다이어울프 섀기독은 살아있을까? 섀기독이 살아있다는 이 이론은 스몰전 움버가 스타크가문을 실은 배신하지 않았다는 이론과 함께 한다. 움버가 실은 배신하지 않았고, 섀기독도 살아있어 램지 볼튼을 타도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 이 이론이 맞다면 섀기독도 어딘가에 살아있을 것이라는 이론이다. 하지만 움버가 확실하게 램지 측 사람이라면 섀기독은 죽은 것이 확실하다. 가능성 ★★★☆☆

4. 리틀핑거가 릭콘을 죽인다는 이론.
현재 릭콘은 그의 다이어울프인 오샤도 잃고 윈터펠에서 램지에게 붙잡혀있다. 이 이론에 따르면 릭콘을 리틀핑거가 램지를 쓰러트리기 위해 윈터펙으러 처들어갔을 때 릭콘을 죽이고 산사를 북부의 꼭두각시 왕으로 세운다. 리틀핑거는 항상 스타크 가문에게는 괜찮았으나 그의 궁극적인 목적은 권력이기에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가능성 ★★★☆☆

5. R+L = J
왕좌의 게임의 고전적인 이론으로 에다드 스타크가 존 스노우의 아버지가 아니라는 가정에서 시작한다. 그가 라예가르 타르가르옌(R) 왕자(대너리스의 오빠)와 네드 스타크의 여동생 리안나 스타크(L) 사이에 태어난 아들(Jon Snow)이라는 이론이다. 매체는 이 이론이 너무 많은 단서를 드라마에 남겼다고 전했다.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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