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좌 | 0 | 사진=/트위터, H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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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6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시즌7과 8과 관련해서 감독 잭 벤더 등이 입을 열었다.
(☞왕좌의 게임 시즌6~8과 관련한 큰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버즈피드 등 외신에 따르면 이미 지난 4월14일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크리에이터 데이비드 베이오프와 D.B. 와이스는 미 잡지 버라이어티에 시즌7, 8은 지금보다 더 짧게 만들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시즌6 5화 ‘더도어’를 감독한 잭 벤더 감독이 확인해줬다. 벤더 감독은 지난 1일 공개된 베니디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시즌7에서도 제작에 참여하는가 하는 질문에 답변하다가 “잘 모르겠다. (시즌7은)오직 7개만 하고, 지금까지 계속해온 레귤러들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이 쇼에 참가해 아주 훌륭한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6화까지 방영된 왕좌의 게임 시즌6는 10화가 마지막 화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이 시즌5도 10부작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왕좌의 게임 시즌6 7화 ‘더 브로큰 맨(The Broken Man)’은 오는 5일 HBO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