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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6 9화에서 예측되는 4가지... 존스노우와 램지의 운명은?

왕좌의 게임 시즌6 9화에서 예측되는 4가지... 존스노우와 램지의 운명은?

기사승인 2016. 06. 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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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존
왕좌의 게임 시즌6 9화에서 예측되는 4가지... 존스노우와 램지의 운명은? 사진=/유튜브캡처 @Television Promos, HBO
미국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6의 마지막화가 다가오는 가운데 9화 ‘바스타즈들의 배틀’(Battle of Bastards)에 대한 프리뷰와 전망이 나왔다.

(☞왕좌의 게임6 1~9화와 관련한 큰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미디어 매체 히트스트리트는 지난 12일(현지시간) 9화에서 펼쳐질 내용에 대해 분석했다.

1. 리틀핑거가 구할 것이다
결국 스타크의 군대를 구하는 것은 피터 베일리쉬, 리틀핑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산사는 존 몰래 수취인이 알려지지 않은 편지를 보낸 적이 있다. 그러나 산사는 리틀핑거 이외에는 동료가 많지 않은 편이고, 인터넷 상에서 분석된 편지의 내용으로 미뤄볼 때 이는 리틀핑거에게 보낸 편지로 알려졌다.

▷편지 내용 보러 바로가기

편지의 내용에는 산사가 도움을 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존 스노우-램지 볼튼 전투에 리틀핑거도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2. 릭콘의 죽음 가능성.
릭콘의 현재 상황은 좋지않다. ‘미치광이’ 램지 볼튼의 선에 그의 운명이 달려있기 때문. 존은 아마 자신의 막내동생인 릭콘을 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나, 램지의 행보에 따라 이를 알수 없다.

3. 북부는 램지를 배신한다.
램지 볼튼은 북부에 그의 편인 가문을 몇 몇 가지고 있으나, 모든 가문이 완벽하게 그의 편에 서고 있지는 않다. 우선 움버와 카스타크 두 가문이 볼튼의 편에 선 것으로 보인다. 룸버는 릭콘을 램지에게 인질로 데려다주었고, 카스타크 가문에서는 리카드 카스타크가 롭 스타크에게 처형된 사건이 있기 때문이다.

램지 볼튼은 존과 싸우기 위해 이 두 가문 이외에도 만덜리스(Manderlys), 글로벌스(Glovers), 서윈스(Cerwins) 등에게 동맹 권리를 사용할지도 모른다.

원작에서는 북부에서 가장 부유한 만덜리스 가문이 볼튼에게 협력하는 척 하다가 배신한다.

4. 존 스노우는 북부의 왕에 오른다.
존 스노우는 램지 볼튼과의 전투에서 이기면 북부 왕좌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물론 ‘바스타드(서자)’ 문제가 남아있기는 하나 북부에서는 존을 리더로서 인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버즈피드는 14일(현지시간) 이번 9화의 예고편과 관련해 존 스노우의 표정에 주목했다. 매체는 존 스노우가 너무나 슬픈 표정을 짓는다면서 9화는 굉장히 감정을 자극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왕좌의 게임 시즌6 9화 ‘바스타즈들의 배틀’은 오는 19일 HBO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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