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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나 혼자 산다’ 이국주, 정주리 모자 집으로 초대…베이비시터로 변신!

[친절한 프리뷰] ‘나 혼자 산다’ 이국주, 정주리 모자 집으로 초대…베이비시터로 변신!

기사승인 2016. 06. 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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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절친 송은이 집으로 초대해 로맨스 아닌 '브로맨스' 데이트 즐겨!
[친절한 프리뷰] '나 혼자 산다' 이국주, 정주리 모자 집으로 초대…베이비시터로 변신!

'나 혼자 산다'의 이국주가 이유식 만들기에 도전한다.

17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국주는 ‘유부녀 절친’ 정주리와 그의 아들 도윤군을 집으로 초대한다. 그리고 이들을 위해 일일 베이비시터로 변신한다.

이국주는 정주리의 아들 김도윤군의 200일 잔칫상은 물론, 절친 정주리의 건강을 위한 특급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국주는 능숙하게 기저귀와 옷을 갈아입히며 1등 신붓감의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고.

또한 이국주는 난생처음 이유식 만들기에 도전했다고 한다. 이유식 요리책을 꼼꼼히 보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는 것도 잠시, 이유식에 넣을 쌀의 양을 조절하는 것부터 헤매기 시작하며 점점 정체를 알 수 없는 음식으로 변해갔다고 한다. 

한편 정주리는 하루 동안 본인을 위해 육아의 짐을 나눠준 이국주에게 크게 감동하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고 한다. 두 사람은 그동안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놓다 결국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는데, 과연 두 사람을 울린 사연은 무엇일까.

[친절한 프리뷰] '나 혼자 산다' 이국주, 정주리 모자 집으로 초대…베이비시터로 변신!

김영철 역시 절친 송은이를 집으로 초대, 심쿵 브로맨스(?) 데이트를 즐겼다.

김영철 집에 도착한 송은이는 ‘연예계 대표 공구女’ 답게 먼저 김영철의 집안 곳곳을 탐문하며 폭풍 잔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에 김영철은 평소 쉴 틈 없이 말을 쏟아내는 입을 꾹 다문 채, 송은이의 기에 눌려 진땀을 뺐다고.

이뿐만 아니라 송은이는 평소 김영철이 여러 번의 시도에도 실패를 맛보았던 D.I.Y 가구 제작을 단번에 해내는 ‘걸크러쉬’ 매력을 여과 없이 뽐냈다는 후문이다. 전동드릴까지 거침없이 사용하는 송은이의 모습에 김영철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고, 급기야 김영철은 “10년 뒤에도 혼자 살 고 있으면 결혼하자!”라고 프러포즈 해 송은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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