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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7 ‘이어폰 잭’ 있다...중국에서 새로운 부품사진 유출

아이폰 7 ‘이어폰 잭’ 있다...중국에서 새로운 부품사진 유출

기사승인 2016. 06. 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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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유출된 아이폰 7으로 추정되는 부품사진. 사진출처=/웨이보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7이 이어폰 잭 없이 출시될 것이라는 그간의 예상과 달리 이어폰 잭이 장착된 모습의 새로운 사진이 유출됐다.

19일(현지시간) IT 매체 엔가제트는 중국의 스마트폰 수리 업체인 ‘락픽스’가 아이폰 7의 유출된 부품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사진들을 통해 4.7인치 모델에는 라이트닝 케이블 단자와 이어폰 잭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동안은 아이폰 7에 이어폰을 꽂을 수 있는 잭이 없어 사용자들이 블루투스 이어폰만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루머가 파다했다.

또한 이 사진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폰 7에는 심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이 2개인 것으로 추정된다.

락픽스가 공개한 다른 사진에는 2개 사이즈의 스크린 패널과 256GB의 샌디스크 메모리칩, 최근 주목받고 있는 듀얼렌즈 카메라의 모습도 보인다. 락픽스는 새로운 아이폰에서는 안테나 디자인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으며 뒷면의 절연선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아이폰 7은 올해 9월 중 출시될 예정이라고 외신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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