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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여자들이 여름에 겪는 7가지 패션 고충

통통한 여자들이 여름에 겪는 7가지 패션 고충

기사승인 2016. 06. 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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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온라인판은 19일(현지시간) ‘통통한 혹은 뚱뚱한 여성들이 여름이면 겪는 패션 고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1. 쓸리는 허벅지
모든 살찐 여성들은 맨다리가 드러나는 여름이면 허벅지가 쓸려서 아픈 경험을 한다. 붉은 자국이 좀 덜 나도록 베이비 파우더나 로션을 동원하기도 한다.

2. 땀나는 엉덩이와 발
가끔 엉덩이 자국, 발자국이 너무 적나라하게 날 때면 민망하다. 지구 온난화를 탓하자.

3. 상하의 올블랙
땀자국이 보이는 것이 싫어서 푹푹 찌는데도 검은색을 입는다. 물론 땀이 많거나 적게 나는 것은 체중과 상관없이 체질일 때도 많다.

4. 하이 웨이스트 원피스를 입었는 데 임부복으로 오해받는 것

5. 민소매 옷을 입고 불안감과 황홀감을 동시에 느끼는 것
여름에 처음으로 민소매를 입을때면 누가 욕하지 않을까 살짝 조마조마하다. 그래도 어차피 어깨 위를 가린다고 통통한 팔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 탱크탑을 입고 어깨에 황홀한 여름 바람을 쐬워주자.

6. 폴리에스테르가 아닌 예쁜 여름 옷을 찾는 것
예쁘고 아기자기한 옷을 통통 사이즈로 찾는 것은 너무 어렵다. 특히 모공없는 피부같은 답답한 폴리에스테르가 아닌 감촉 좋은 천으로 말이다.

7. 더 어려운 온라인 쇼핑
통통 사이즈의 여름용 귀여운 옷을 파는 오프라인 가게가 별로 없기 때문에 온라인에 의지하게 된다. 하지만 노출이 많은 옷일수록 입었을 때 어떨지 상상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은 어렵다.

8. 견디다 못 해 마침내 예쁜 옷을 입으면
뉴욕에서 한 여름에 긴 바지를 입고 걷다보면 폭사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질 것이다.

마침내 예쁘고 깜찍한 여름 옷을 입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코스모폴리탄은 정말 예뻐진 기분이 들었으며 칭찬도 듣고 더워죽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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