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바둑아~ 같이 휴가가자”…펫팸족에 반려동물 바캉스용품 ‘불티’
2019. 10. 19 (토)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24.8℃

도쿄 14.9℃

베이징 8.4℃

자카르타 28.6℃

“바둑아~ 같이 휴가가자”…펫팸족에 반려동물 바캉스용품 ‘불티’

김지혜 기자 | 기사승인 2016. 06. 27. 05: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1번가에서 판매하고 있는 도글라스와 애견구명조끼
11번가에서 판매하고 있는 도글라스와 애견구명조끼
1인 가구가 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펫팸족’의 증가로 여름휴가도 함께 떠나는 추세가 자리잡으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바캉스용품도 주목받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반려동물 관련 바캉스용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11번가에서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애완용 나들이상품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5%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애견 유모차’ 48%, 애견용 선글라스 ‘도글라스’가 33%, 반려동물의 체온조절을 돕는 동물 전용 ‘쿨매트’의 매출이 27% 늘었다.

G마켓에서는 최근 한달간(5월20일~6월19일) 고양이 이동가방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01%로 크게 증가했으며, 애견용 반팔·긴팔티셔츠 등 패션용품도 529%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옥션 역시 최근 한달간 반려동물용품 전체 매출이 12% 증가한 가운데 유모차·이동가방 등 강아지 외출용품이 3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
옥션에서 판매 중인 애견 드라이브 박스와 밀짚모자, 해충방지 목걸이
이색용품도 대거 등장하고 있다. ‘반려동물용 구명조끼’는 11번가에서 6월 들어 매출이 36% 늘었다.

박현진 11번가 애완용품 담당 MD는 “안전에 대한 관심이 반려동물 시장까지 번져 상품 구매자가 급격히 늘었다”면서 “등 부분에 달린 손잡이로 위급시 동물을 안전하게 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해충방지 커튼과 체온 조절 가능한 쿨방석이 구비된 애견 텐트를 비롯해 차량을 이용해 장거리 이동시 반려동물을 차 안에서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애견 드라이브 박스 등도 나왔다. 애견용 밀짚모자와 해충 방지용 목걸이도 호응이 좋다.

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생각하는 ‘펫팸족’의 증가로 반려동물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는 소비성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휴가를 함께 떠나려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상품의 판매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옥션 강아지텐트와 G마켓 사각 애견텐트
옥션 강아지텐트와 G마켓 사각 애견텐트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