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9월 중순 출시예정일 아이폰7, “아이폰6와 ‘아주 작은’ 차이”...가격은 92만원부터

9월 중순 출시예정일 아이폰7, “아이폰6와 ‘아주 작은’ 차이”...가격은 92만원부터

기사승인 2016. 06. 26. 09: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제목 없음
아이폰7, ‘스페이스 그레이’ 없어지고 ‘딥 블루’ 색깔 온다? 사진=/맥 오타카라(www.macotakara.jp/)
애플이 오는 9월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7의 디자인에 작은 변화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 애플 전문 매체 컬트오브맥(Cult of Mac)은 22일(현지시간) 아이폰7은 아이폰6/6S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심심한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눈치 못 챌 수도 있는 작은 변화가 하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의 애플 관련 전문 블로그 미디어 맥오타카라(macotakara)는 최근 중국 알리바바에 휴대폰 액정 보호필름을 공급하는 몇몇 업체로부터 입수한 제품에서 스크린 전면의 근접센서의 위치와 숫자가 바뀐 것을 확인했다고 23일 전했다.

컬트오브맥은 이 사실을 인용 보도하면서 센서 때문에 액정보호 필름이 아이폰6/6S와 ‘조금’ 틀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맥오타가라에 따르면 먼저 기기 전면 상단에 배치된 근접 센서는 1개가 아닌 2개로 늘어난다. 현재 기기 좌측에 있는 조도센서도 오른쪽으로 이동된다. 또한 수신기의 길이도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7의 전면 카메라(iSight) 렌즈 구경도 확대되며 아이폰7 플러스의 후면에는 듀얼카메라 장착이 확인됐다고도 전했다.

인도의 모바일 전문 블로그 미디어 모비피커(mobipicker)는 중국의 정보제공자로부터 아이폰7 및 변형 모델 아이폰7 플러스와 프로 모델의 저장용량별 판매 가격을 입수해 공개했다.

우선 아이폰7은 32GB(기본모델)의 경우 5258위안(92만원), 64GB 버전 6088위안(106만5000원)이고 256GB는 7088위안(124만원)이다.

아이폰7 플러스는 5.5인치로 32GB버전이 6088위안(106만5000원)이며 128GB는 6888위안(110만원), 256GB버전은 7888위안(138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