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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리뷰] ‘천상의 약속’ 박하나, 김혜리 악행 알고 이유리 지켰다 ‘화해할까’

[친절한리뷰] ‘천상의 약속’ 박하나, 김혜리 악행 알고 이유리 지켰다 ‘화해할까’

기사승인 2016. 06. 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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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101회
'천상의 약속' 박하나 김혜리

 '천상의 약속' 박하나가 김혜리의 악행을 알고 이유리를 지켰다.


2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전우성) 101회에서는 박유경(김혜리)이 이나연(이유리)을 죽이기 위해 사주를 했다는 사실을 안 장세진(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세진은 이나연이 강태준(서준영)과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 이나연을 찾아갔다. 그는 운전석에서 내리는 이나연을 붙잡아 조수석에 태워 차를 몰기 시작했다.


이때 장세진은 자신의 차를 따라오는 차를 발견했고, 엄마 박유경이 사주한 사람이라는 걸 눈치했다. 장세진은 집에서 박유경이 통화하는 모습을 통해, "이나연을 다치게 하라"는 내용을 듣게 됐다.


이에 장세진은 이나연이 덜 다치는 쪽으로 핸들을 돌려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됐다.


이를 눈치 챈 이나연은 장세진을 찾아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왔다. 사고 난 그날, 너가 덜 다치는 방향으로 핸들 꺾을 수도 있었는데 왜 그랬냐"고 물었다.


그러자 장세진이 "일부러 그랬다면 감동이라도 받을 것이냐"라고 되물었고, 이나연은 "감동까지는 아니더라도 생각은 좀 많아지겠지"라고 답했다.


장세진은 "소설 그만 쓰고 가라. 널 배려했을 것이라고 생각 하냐, 함부로 착각하지 말고 당장 꺼져라"라며 말했다.


한편 이날 신장 이식을 받아야 하는 장세진을 위해 애 쓰는 박유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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