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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컨테이너 부두서 60대 남성 25t 트럭에 깔려 숨져

인천 컨테이너 부두서 60대 남성 25t 트럭에 깔려 숨져

기사승인 2016. 06. 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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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트럭 운전기사가 25t 트럭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6분께 인천시 중구 한 컨테이너 부두에서 트럭 운전기사 A씨(63)가 25t 트럭에 깔려 숨졌다.

A씨는 부두 내 도로를 달리던 B씨(43) 트럭 오른쪽 뒷바퀴에 깔려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차체가 높아 A씨가 트럭 옆을 지나가는 것을 못 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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