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얼룩말 지난 8일 출생…7월 4일까지 이름 페북으로 응모
| 어미 얼룩말 얼숙이와 새끼 얼룩말 | 0 |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지난 8일 새벽 그랜트얼룩말 한마리가 태어났다. 어미 얼룩말 얼숙이와 새끼 얼룩말이 산책을 하고 있다. /제공=서울시설공단 |
|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이달 초 태어난 아기 얼룩말 이름을 모집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지난 8일 새벽 그랜트얼룩말 한마리가 태어났다고 25일 밝혔다.
동아프리카의 이디오피아와 케냐 등에 서식하는 그랜트얼룩말로 몸길이 2.2~2.4m, 몸무게는 최대 450kg까지 나간다.
동물원은 10여일간의 안정을 취한 이날부터 새끼 얼룩말을 어미와 함께 시민들에게 공개하면서 시민들에게 이름을 지어달라고 했다.
얼룩말과 어울리는 이름을 다음달 4일까지 서울시설공단 페이스북(https://facebook.com/seoulsisul)에 댓글로 달면 된다.
정식 이름으로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이름 공모 이벤트를 페이스북으로 알린 이용자 중 10명을 뽑아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