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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올레드 TV, 美 ‘최고 울트라HD TV’ 선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美 ‘최고 울트라HD TV’ 선정

기사승인 2016. 06.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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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통업체 ‘밸류 일렉트로닉스’의 로버트 존 CEO와 티모시 알레시 LG전자 미국법인 HE제품마케팅팀장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LG전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미국의 TV 전문가들로부터 화질을 인정받았다.

미국 유통채널인 ‘밸류 일렉트로닉스’는 23일 LG 시그니처 올레드 TV(OLED65G6P)를 ‘최고 울트라HD TV’에 선정했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지난 2014부터 3년 연속 최고 TV에 선정됐다.

LG전자는 21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전세계의 혁신 제품들을 소개하는 기술 전시회로 TV·휴대폰·드론 등 첨단 제품을 만드는 회사들이 참여한다.

밸류 일렉트로닉스는 시중에 판매되는 최고급 TV들을 대상으로 TV 전문가들이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최고 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도 영상 전문가·리뷰 전문가·기자·유통 관계자 등 8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후보 제품들에 직접 점수를 매겼다. 평가 항목은 블랙 표현·명암비·색정확도·동작 표현·시야각·화질 균일성·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주간 가시성·야간 가시성 등 9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9개 평가 항목 중 8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해 평점 8.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블랙 표현 부문에서 10점 만점에 9.6점, HDR 평가에서 9.3점을 받았다.

프리미엄 LCD TV인 LG 슈퍼 울트라HD TV도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 베스트’에 선정됐다. 사용성·디자인·혁신성·주요 기능·소비자 가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색재현력을 높여 생생한 화질을 구현하고 ‘돌비 비전’ ‘HDR10’ 등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 전무는 “전문가들도 인정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로 미국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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