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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건물주, 듣고 있나? 세탁소도 없는 핫플레이스, 임대료 폭탄에 우리 모두 울어요

[카드뉴스] 건물주, 듣고 있나? 세탁소도 없는 핫플레이스, 임대료 폭탄에 우리 모두 울어요

기사승인 2016. 06.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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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건물주, 듣고 있나? 세탁소도 없는 핫플레이스, 임대료 폭탄에 우리 모두 울어요


“동네에 세탁소가 없어요. 세탁소 추천 좀!”

종로구 서촌 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세탁소 고민이 심심찮게 올라온다는데요.

“남들은 핫플레이스에 산다고 부러워하는데…”
너무 많은 방문객들의 소음, 임대료를 못 이겨 꼭 필요한 편의시설들이 나가버리는 등 겉보기와 달리 주민들은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갖가지 술집과 카페들이 즐비한 서촌, 연남동 등은 사실 아파트나 주택, 빌라 등이 더 많은 주거 위주의 동네였는데요.

근처 홍대입구나 종각 등 기존의 쇼핑·먹거리 골목에 질린 젊은이들 사이에서 최근 2~3년 새에 갑작스럽게 각광 받게 되어 말 그대로 지금은 핫 플레이스! 한국형 젠트리피케이션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뜨면 다 좋은 줄 알았는데 부작용이라니, 심지어 이 부작용은 동네를 사람이 살 수 없게 사막화 하기까지.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른 한국형 젠트리피케이션, 혹시 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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