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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VR원정대’ 등 전자·통신업계 협업 늘어

항공업계, ‘VR원정대’ 등 전자·통신업계 협업 늘어

기사승인 2016. 06. 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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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제주항공 코타키나발루 VR원정대 모집
제주항공·LG전자 등이 함께 진행하는 ‘코타키나발루 360CAM 원정대’ 모집 포스터./제공=제주항공
항공업계가 여행·관광산업을 넘어 전자·통신업계 등 다른 산업군과 협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7월20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신규 취항을 앞두고 7월8일까지 LG전자·말레이시아관광청과 함께 ‘코타키나발루 360CAM 원정대’를 모집한다.

원정대로 선발되면 왕복항공권(유류할증료·공항이용료 본인부담)과 현지 호텔숙박권, LG360CAM 등을 지원받아 7월25일부터 3박5일 동안 코타키나발루를 여행하는 모든 일정을 가상현실(VR)영상과 사진으로 촬영, 개인블로그 등을 통해 소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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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 삼성점’에서 진행된 제 29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 삼성점’에서 제 29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어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직원이 직접 항공기 운항원리를 설명하는 신기한 항공 과학 교실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종류의 항공기 사진들로 꾸며진 항공기 갤러리 △화장품·악세서리 등 인기 기내 면세품을 전시한 스카이숍 홍보관 △기내식을 연상시키는 세트메뉴 등을 선뵀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 SK텔레콤·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갤럭시S7아시아나폰’을 기획해 고객들이 마일리지로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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