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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정, 연극 ‘아버지’ 개막 앞둔 박근형에 “장가가는 사람 같아”

윤소정, 연극 ‘아버지’ 개막 앞둔 박근형에 “장가가는 사람 같아”

기사승인 2016. 06. 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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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윤소정이 연극 ‘아버지’ 개막을 앞둔 박근형이 장가가는 사람 같다고 말했다.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 윤소정이 연극 ‘아버지’ 개막을 앞둔 박근형이 장가가는 사람 같다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박근형과 윤소정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프랑스 작가 플로리앙 젤레르의 ‘어머니 La Mere’와 ‘아버지 Le Pere’를 원작으로 한 연극 ‘어머니’와 ‘아버지’ 무대에 오른다.

윤소정은 “한 작가가 ‘아버지’와 ‘어머니’란 작품을 썼는데 한 극장에서 하루는 ‘아버지’ 공연을 하고 하루는 ‘어머니’ 공연을 한다”라며 “무대는 같은데 같이 서지는 않는다”고 소개했다.

그는 “내가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형을 보니까 장가가는 사람 같더라”며 연극을 시작하는 박근형의 설렘을 대신 전했다.

이에 대해 박근형은 “우리가 태어난 곳이 연극”이라며 “40년 만에 고향에 돌아왔다고 생각하니까 흥분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25분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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