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울산공장 지난 2015년 7월 17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고려아연 울산 1공장에서 배관이 터져 사고 현장 주변에 잔해가 흩어져 있다. 이 사고로 탱크에 남아 있던 황산연료가 일부 누출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28일 오전 9시 1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2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근로자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누출된 배관은 현재 밸브를 차단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추가 부상자가 있는지를 확인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