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네티즌 왁자지껄] 故 김성민을 떠나보내며...‘네티즌, 애도 물결 이어져’

[네티즌 왁자지껄] 故 김성민을 떠나보내며...‘네티즌, 애도 물결 이어져’

기사승인 2016. 06. 28. 12: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TV캐스트 댓글로 본 '네티즌 왁자지껄'


아시아투데이 이홍근 기자 = 28일 오전 故 김성민의 발인이 진행된 가운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故 김성민을 애도하는 네티즌들의 댓글을 확인해 보자.


빵태 "좋은곳에서 편안하게 쉬셨으면좋겠습니다. 마음고생가족분들도 심하셨을텐데 좀더 이해해서 가장이아닌 환자로 접근해서 아내가 좀더 희생해주셨다면 아쉬운점도 있지만 그 선택도 결국 고인의 몫이었기 때문에 사족을 달필요없이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네요."


머신 "이젠 좋은곳에서 편히쉬시면서 가족지켜보세요"


vl최강상우lv "장기기증.. 가더라도 좋은일 하고가시네요.. 안타깝네요... 김성민 씨.."


학진사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데 가셔서 편히 쉬시길..."


레드아이 "부디편히쉬시길"


야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민 "성민씨 잘가요 ~ 동료들이 아무도 보이지않아 너무 쓸쓸해보이네요"


이쁜거울 "그 가정을 위하여 기도해줍시다. 어린 아들 데리고 있는 어머니 마음은 어찌아시겠어요. 마음아픈 일이지요. 우리모두 어린 학생에게 사랑과 위로의 메세지로 보냅시다. 마음을 평화와 평강을 빌겠어요. 절대로 나쁜 글 올리지 맙시다. 우리 서로 사랑의 마음으로 보호합시다. 감사합니다"



한편, 故 김성민은 지난 24일 자택에서 아내와 부부싸움 이후 욕실에서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발견돼 이틀간 병원에서 입원했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해 뇌사판정을 받아 고인의 생전 뜻에 따라 기증이 부적합한 심, 폐, 소장을 제외한 콩팥, 간장, 각막 등을 새로운 생명에게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사망 시간은 최종 뇌사판정 시간인 26일 오전 10시 10분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