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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10차 비관세장벽 협의회’ 개최

산업부, ‘제10차 비관세장벽 협의회’ 개최

기사승인 2016. 06. 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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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관계부처, 전경련·무역협회·코트라(KOTRA)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비관세장벽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인호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가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WTO TBT)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주요 기술장벽과 우리나라의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무역기술장벽(TBT), 식품위생검역(SPS), 통관절차 등 비관세장벽의 주요 유형을 분석해 발표했다. 또 산업부는 코트라 등으로 구성된 중국 내 현지대응반을 활용해 인증 절차 등 현지기업의 애로를 파악하기로 했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무역협회, 중기청 등 경제단체와 수출 유관기관을 통해 비관세장벽 정보를 국내 기업에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차관보는 “비관세장벽으로 인한 국내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신속히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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