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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 선발

교육부,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 선발

기사승인 2016. 06. 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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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창의·융합적 인재 발굴을 위한 ‘2016 대한민국 인재’ 100명을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2008년 시작된 대한민국 인재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창의·융합적 인재를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 상은 한국 국적을 가진 만 15∼29세 청년 중에서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공동체 의식 등을 두로 갖춘 창의 인재를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고등학교 50명, 대학생 40명, 청년일반인 10명 등 100명이다. 응모 방식은 후보자가 직접 응모하거나 소속기관(학교), 중앙행정기관, 중앙심사위원회에서 발굴·추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8월12일까지며, 고등학생은 학교 소재지 시·도 교육청에, 대학생과 청년일반인은 최종학교 소재지 시·도청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도별 지역심사(8월)와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으로 이뤄진 중앙심사(9~10월)을 거쳐 11월초에 최종 수상자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과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박춘란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은 미래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대표하는 청년 인재를 발굴·지원함으로써 미래 인재상의 본보기가 되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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