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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내 마음의 꽃비’ 3년 만에 다시 만난 나해령·임채원, 임지은에 복수하나

[친절한 리뷰] ‘내 마음의 꽃비’ 3년 만에 다시 만난 나해령·임채원, 임지은에 복수하나

기사승인 2016. 06. 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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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과 임채원이 다시 만났다. 
29일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극본 문영훈, 연출 어수선) 87회에서는 꽃님(나해령)과 연희(임채원)가 일란(임지은)과 수창(정희태)가 꾸민 계략에 빠져든 모습이 그려졌다. 

꽃님의 배냇저고리를 확인하고 꽃님이 연희의 딸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일란은 자신의 거짓 정체가 들킬 것을 염려해 수창과 함께 두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기 위한 계략을 꾸몄다. 

수창은 공장의 기계를 일부러 버튼만 누르면 고장 나게 만들었고, 꽃님의 아버지 기택이 기계의 버튼을 누르도록 시켜 누명을 뒤집어쓰게 만들었다. 

이에 기택과 꽃님은 결국 회사에서 쫓겨나고 망가진 기계 비용까지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일란과 수창은 연희의 변호사까지 회유해 연희의 거짓 자백을 유도했다. 

모든 것이 두 사람의 뜻대로 흘러갔고, 수창은 일란에게 "이제 모든 것이 해결 됐다. 천일란 네가 유일한 서연희다"며 기분 나쁜 미소를 흘렸다. 

그 사이 혜주(정이연)와 선호(지은성)는 무사히 약혼을 마쳤다. 꽃님이 큰 빚을 떠안게 되자 강욱(이창욱)은 큰 돈을 마련하기 위해 원양어선을 탔다. 

그렇게 3년이 흘렀고 꽃님은 아빠와 함께 연화당이라는 빵집을 운영했다. 꽃님이 만든 빵은 금세 입소문이 났다.

빵 배달을 갔다가 직접 빵을 진열하던 꽃님은 손님으로 온 연희의 모습을 보게 됐고, 몰라보게 달라진 연희의 모습은 그동안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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