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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하반기 모바일 게임출시 후 실적 개선 기대”

“엔씨소프트, 하반기 모바일 게임출시 후 실적 개선 기대”

기사승인 2016. 07. 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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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하반기 모바일 게임 출시 후 실적 개선 흐름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했다.

1일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8%, 1.7% 증가한 2279억원과 68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미래 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프로젝트와 인력투자로 2분기부터 분기별 인건비가 100억원씩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오버워치가 PC방 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지각변동이 있었다”며 “리지니를 비롯한 엔씨소프트 기존 게임들은 오버워치 출시에도 큰 변동 없는 트래픽 흐름을 가지고 있어 고연령층·저연령층으로 양분화 된 PC게임 시장 구조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에 집중된 모바일 게임 출시 일정에는 큰 변화가 없다”며 “수백만명의 리니지 모바일 잠재 수용층이 게임 출시를 기다리고 있어모바일 게임 출시 후 리지니 IP 가치는 크게 늘어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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