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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퇴 앞둔 직장인 위한 인문학 강좌 개최

서울시, 은퇴 앞둔 직장인 위한 인문학 강좌 개최

기사승인 2016. 07. 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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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과 13일 2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심권50플러스에서 진행
한여름밤의인문학-웹포스터(도심권50플러스센터)
‘김시천 교수와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인문학’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6일과 13일, 2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심권 50플러스 1층 활짝라운지에서 ‘김시천 교수와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인문학’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한 여름 밤의 인문학 강의는 2월부터 진행된 퇴직자 대상 주간강좌인 ‘인문학으로 인생의 길을 묻다’의 재직자 버전으로 현업에 종사하는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해 은퇴를 앞두고 이제까지의 삶을 돌아보기 위한 ‘인문학’ 교육을 선호한다는 ‘2015년 50+세대 인생이모작 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에 따라 강의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의는 △얼굴의 인문학, 행복은 어떻게 드러나는가? △고령화 사회의 삶의 철학 △도술(道術), 기술시대를 사는 동양철학의 지혜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서울시 거주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30~50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4일까지 도심권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교재비 1만원은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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