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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11일 최영록 전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사진>을 신임 세제실장으로 임명하는 등 세제실 실·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조세총괄정책관에는 안택순 전 소득법인세정책관, 신임 소득법인세정책관에는 임재현 전 재산소비세정책관이 자리를 옮겼다.
최영록 신임 세제실장은 행시 30회로 법인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재산소비세정책관, 조세정책관 등 세제실 주요 보직은 물론, 국세청과 조세심판원 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한 세제전문가다.
기재부 측은 이번 인사는 세제분야 전문성과 업무역량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실시된 것이라고 평가하고, 이번 인사로 공석이 된 재산소비세정책관은 이달 중 적임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