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과 패널들은 제4차 산업혁명과 비약적으로 기술이 발전하는 현시대 속에서 문제를 인식하는 능력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기업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자세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토크가 이어졌다.
박희재 청년희망재단 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미국과 독일의 스타트업 및 테슬라 등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환경에 적응하고 버티는 자가 살아남는다”며 “한국 청년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안주하는 것이 아닌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조연설에 이어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모바일 응답시스템을 이용해서 청중의 질문을 받은 패널들이 자신의 진솔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토크콘서트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실제 자신들이 창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투자, 좋은 팀을 구성할 수 있는 방법 등 실제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진로의 고민 등 여러 가지에 대해서 질문했다.
남민우 이사장은 IMF 등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오뚜기처럼 다시 우뚝 섰던 4전 5기의 경험을 들려줬다. 이은정 맥널티 대표이사는 지금 사회 속에서도 우리가 찾을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본인도 그를 통해서 배우고 자양분으로 삼았던 경험을 나눴다.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은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새로운 문제를 인식하고,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번 연합포럼을 통해 청년들과 기업가정신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