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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제15회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경남소방본부, 제15회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6. 07. 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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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화재원인 분석과 정보 공유를 위한 우수사례 9편 발표
경남도소방본부는 지난 14일 경남 소방교육훈련장 대강당에서 도내 화재조사요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16년도 제15회 경상남도 화재조사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15~2016년 발생한 화재 사례를 위주로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직접 조사하고 연구한 화재사례를 1차 논문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9편이 엄선돼 발표됐다.

본 대회결과 총 5편의 사례가 선정돼 경남도지사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거제소방서가 발표한 ‘Poly Urea 수지 난연 관련규정 제정을 위한 연구’, 우수상 2팀은 창녕소방서와 김해동부소방서가 장려상 2팀은 의령소방서, 함안소방서가 각각 차지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과학적이고 실체적인 화재원인 규명을 위해 화재조사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실시와 새로운 감식능력 배양으로 화재조사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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