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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에는 줄 길어요’ 공항 빠르게 이용하는 방법 3

‘휴가철에는 줄 길어요’ 공항 빠르게 이용하는 방법 3

기사승인 2016. 07.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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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휴가철에는 평소보다 서둘러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 어마어마한 줄을 서다 보면 면세점을 둘러보거나 게이트나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할 겨를도 없이 비행기에 몸을 싣기 일쑤다. 여유롭게 도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지만 공항에 설치된 몇 가지 편의시설만 이용해도 탑승 수속 시간을 줄일 수 있다.

1. 항공사별 웹·모바일 셀프체크인 서비스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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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키오스크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은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직접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웹·모바일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체크인 카운터에 들리지 않고 보안·출국 심사를 거쳐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다.

공항에 도착해서도 탑승권 자동발급기인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긴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위탁수하물이 있는 경우 셀프체크인 수하물 전용카운터에서 보낼 수 있다.

2. 셀프 백드롭

인천공항에서는 일반석 승객을 대상으로 1~2분 안에 위탁수하물을 셀프 처리할 수 있는 ‘셀프 백 드롭(자동수하물 위탁)’ 코너를 운영한다. 탑승권과 여권을 기기에 인식하고 수하물을 투입해 스티커가 나오면 이를 가방에 붙여 위탁한 후 확인증을 받으면 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셀프체크인을 이용해 일반석 탑승권을 발급받은 승객을 대상으로 항공기 출발 1시간 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

3. 도심공항 이용

도심공항 터미널을 이용하면 인천공항에 도착해 전용통로를 통해 보안검색 후 바로 출국심사대를 통과할 수 있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과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탑승수속 및 수하물탁송, 출국심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여기서 출국 절차를 밟고 공항 철도나 리무진을 이용해 바로 공항으로 이동하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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