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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시청률, 대폭 하락…이상하게 그려지는 이상우 캐릭터 때문?

‘가화만사성’ 시청률, 대폭 하락…이상하게 그려지는 이상우 캐릭터 때문?

기사승인 2016. 07. 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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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시청률, 대폭 하락…이상하게 그려지는 이상우 캐릭터 때문?

'가화만사성'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지난주 20%대 진입을 바라보던 시청률이 15%대로 주저앉았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연출 이동윤) 43회 시청률은 15.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2회(18.9%)보다 3%p 하락한 수치다. SBS 측이 '그래, 그런거야'를 연속 편성했지만 '가화만사성'은 동 시간대 1위 자리만큼은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현기(이필모)는 지건(이상우)에게 자신을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지건은 이를 뿌리치고 해령(김소연)과의 행복한 나날만 꿈꿨다. 지건과 해령은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고 이를 삼봉(김영철)과 숙녀(원미경)에게 알린다. 


하지만 둘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현기의 어머니인 장경옥 여사(서이숙)가 훼방을 놨기 때문. 장 여사는 자신의 죽은 손주를 수술한 의사가 지건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협박했다. 불안에 떨었던 지건은 해령에게 아무 연락도 받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해령 역시 이 사실을 알게 됐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그래 그런거야'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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