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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미래 수산업 선도 ‘해양수산신지식인’ 선발

해수부, 미래 수산업 선도 ‘해양수산신지식인’ 선발

기사승인 2016. 07. 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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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4일 미래 수산업을 선도할 ‘2016년 해양수산신지식인’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신지식인’이란 해양수산분야에서 신기술 도입이나 업무 방식 혁신에 앞장서는 등 창의적 발상으로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해양수산인이다.

선발 분야는 △유통·가공 △해면증양식 △내수면양식 △어구·어법 등 전통 어업 분야 △어촌관광 △해양레저 △어촌 6차 산업이다.

해수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내달 26일까지 시·도 소속 수산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해수부는 수산사무소를 통해 추천 받은 후보자에 대한 현지조사 등을 거쳐 1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장우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해양수산신지식인은 창의적인 발상과 실천력을 겸비한 해양수산 전문인력이다”라며 “앞으로 이들이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귀어·귀촌 박람회 참여, 학술행사 개최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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