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최유라 결혼 /사진=김민재 SNS |
열애 중인 배우 김민재와 최유라가 10월 결혼한다.
김민재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유라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해당 글에서 김민재는 "조만간 곧 결혼합니다. 10월 중이에요. 조만간 보아요. 결혼식은 안 합니다. 오셔서 막걸리 드시고 즐겁게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대화 나누시고 가세요"라며 최유라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돼 있는 김민재와 최유라는 지난 3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스파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김민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연극 무대에서 경험을 다져오다 영화 '베테랑', '뷰티인사이드', '특종', 드라마 '세븐데이즈', '빅맨', '스파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최유라는 2011년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데뷔 해 영화 '미쓰 홍당무', '최종병기 활', '나의 PS파트너', 드라마 '응급남녀', '스파이'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