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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닥터스’ 김래원·박신혜, 갈등 속 피어나는 사랑

[친절한 프리뷰] ‘닥터스’ 김래원·박신혜, 갈등 속 피어나는 사랑

기사승인 2016. 07. 2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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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11회
SBS '닥터스'

 '닥터스' 김래원과 박신혜가 서로의 갈등을 인정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아픔에 슬퍼한다. 

 

25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박수진) 11회에서는 홍지홍(김래원)과 유혜정(박신혜)이 아픔 속에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제작진 측은 방송을 앞두고 김래원과 박신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래원은 샤워를 하고 나온 뒤의 모습인데 쓸쓸하고 고독한 표정이 담겼다. 

 

박신혜 역시 슬픈 얼굴로 김래원이 사준 인형을 한참 바라보다가 가장 큰 인형을 꼭 껴안고 있다. 두 사람 표정에 고통이 고스란히 담겼다. 

 

현재 홍지홍은 아버지의 병이 위중하고, 병원을 사리사욕의 장으로 만들고 있는 성종과 명훈의 음모 앞에 마주선 상황이다. 이난국에서 고통을 함께 나눠달라고 외치는 유혜정을 통해 홍지홍은 '내가 이런 사람이었구나'라며 진정한 자아를 찾아 간다. 

 

유혜정 역시 '나 역시 다른 이가 자신의 삶으로 개입하는 것을 두려워하며 나누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사랑은 함께 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과연 이들이 어떤 사랑통을 거치며 사랑을 완성시켜 나갈지는 11회 '닥터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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