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친절한 리뷰] ‘내 마음의 꽃비’ 박형준, 나해령 만났다…연화당 사태 ‘궁금’

[친절한 리뷰] ‘내 마음의 꽃비’ 박형준, 나해령 만났다…연화당 사태 ‘궁금’

기사승인 2016. 07. 26. 07: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내 마음의 꽃비'
'내 마음의 꽃비' 박형준이 친딸 나해령을 만났다.
25일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극본 문영훈, 연출 어수선) 105회에서는 제임스로 돌아온 승재(박형준)와 꽃님(나해령)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재는 비내리는 밤 쓰러져있는 연희(임채원)를 목격하고 병원까지 데려다줬다. 연희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승재를 찾으며 침대 곁에 있던 그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승재는 연희를 알아보지 못했다. 

승재는 미국 갑부에 양자로 입양돼 사업가로 이름을 떨치며 제임스로 살고 있었다.

한국으로 돌아온 제임스는 화신백화점을 인수했고, 백화점에 입점할 제과업체를 카페 겸용 공간으로 만들어 백화점이 단순히 쇼핑의 공간이 아닌 문화 여가 사교의 공간으로 혁신시키겠다고 나섰다. 이 과정에서 제과업체를 공개입찰 하기로 했다. 

일란(임지은)과 수창(정희태)은 미성제과를 화신백화점에 입점시켜 영원히 미성제과를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려고 했다. 

그러는 동안 꽃님은 공장에서 생산된 빵의 맛이 달라진 것을 느끼고 공장을 찾았다가 오래된 밀가루를 사용했음을 알게 됐다. 이에 꽃님은 "신선한 재료로 빵을 만드는 게 연화당의 원칙이다"며 빵을 전량 회수하고 환불 해주기로 했다.

꽃님은 "건강한 재료로 건강한 빵을 만들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사람들에게 무료로 빵을 만들어 나눠줬다. 하지만 사람들은 "얼마나 못 먹을 빵이었으면 회수를 했겠느냐"며 노골적으로 반감을 드러냈다. 

지나가던 승재가 "이 빵 저도 맛볼 수 있냐"며 꽃님에게 다가왔고 부녀가 재회한 가운데, 연화당 사태가 원만히 해결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