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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나이트클럽서 ‘총격’ 발생...최소 2명 사망, 17명 부상(종합)

미국 플로리다주 나이트클럽서 ‘총격’ 발생...최소 2명 사망, 17명 부상(종합)

기사승인 2016. 07. 2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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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오전 0시 30분께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NBC와 AFP통신 등은 현지 경찰을 인용해 이번 총격이 플로리다주 리 카운티 포트 마이어스의 ‘클럽 블루’ 나이트클럽 주차장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총격 사건이 발생했던 당시 10대 청소년들은 파티를 열고 있었다.

CNN은 이 파티가 모든 연령대가 입장 가능한 것으로 입장 시 신분증을 요구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인근에 사는 한 여성은 약 30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지역방송인 WTSP에 전하기도 했다.

경찰은 용의자 3명을 체포해 구금하고 있으며, 범행 동기 등을 조사중이다.

앞서 플로리다주에서는 지난달 12일 올랜도에 있는 ‘펄스’ 나이트클럽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49명이 숨지고 53명이 부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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