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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집밥백선생2’ 에릭남도 반한 백종원표 시금치 요리

[친절한 프리뷰] ‘집밥백선생2’ 에릭남도 반한 백종원표 시금치 요리

기사승인 2016. 07. 2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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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2, 에릭남

 가수 에릭남이 '집밥백선생2'에 등장해 요리 본색을 드러낸다.


26일 방송될 tvN '집밥백선생2'에서는 시금치를 주제로 백종원 표 시금치 레시피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날 여섯 번째 일일 청강생으로 수업에 참여한 에릭남이 미국에 살던 당시 즐겨먹던 시금치 요리를 스튜디오에서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에릭남이 선보일 요리는 올리브유와 마늘, 양파, 시금치를 함께 볶은 것. 요리를 하는 에릭남에게 정준영이 "여자친구에게도 해준 적 있냐?"며 질문을 던졌고, 이에 에릭남은 쑥스러운 웃음과 함께 "거짓말일 수도 있지만, 당시에는 맛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몸에 좋고 맛도 좋지만, 밥상 위의 주인공이라고 하기는 어려웠던 시금치의 무한 변신이 공개된다. 누구나 시금치가 좋다는 건 알지만 시금치로 할 수 있는 요리는 무침 정도밖에 모르기 때문에 막상 마트에서 선뜻 구매하지 못하는 게 사실.


하지만 이번 수업에서 백종원은 기본적인 시금치 무침부터 베이컨과 달걀 등과 함께 볶은 시금치 볶음, 건새우로 동남아의 향을 살린 태국식 시금치 덮밥 등 끝을 알 수 없는 시금치 레시피 퍼레이드를 선보여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무엇보다 백종원이 평소 해장으로 즐겨먹는다는 시금치 된장죽을 선보이자 이를 맛본 제자들과 에릭남이 이구동성으로 "이건 정말 대박"이라며 숟가락을 놓지 못해 과연 그 맛이 어떨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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