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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인천시, ‘무의도·소무의도 섬 나들이’ 상품 30일 출시

코레일-인천시, ‘무의도·소무의도 섬 나들이’ 상품 30일 출시

기사승인 2016. 07. 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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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무의도
KTX 타고 떠나는 인천 섬 여행 상품이 출시된다.

코레일과 인천시는 오는 30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맞춰 KTX를 이용한 인천 섬 여행 ‘무의도·소무의도 섬 나들이’ 상0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의도·소무의도 섬 나들이’는 KTX와 인천의 천혜 관광지 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연계한 자유여행 상품이다.

KTX를 타고 인천공항역에 도착해 우리나라 유일의 자기부상열차와 바닷바람을 가르는 여객선을 타고 무의도에 도착한다. 무의도에서는 소무의도 트레킹, 해변산책, 해수욕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추가 비용으로 갯벌 조개잡기, 갯벌 트랙터 타기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부산, 울산, 신경주, 동대구, 대전 등 KTX 정차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수도권 고객은 1인 3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코레일 톡’, 철도고객센터(1588-7788) 및 상품운영사인 코레일관광개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30일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으로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인천지하철과 KTX 연계 이용이 가능해진다. 검암역에는 KTX가 하루 22회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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