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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먹지?’ 롯데리아·맥도날드·버거킹·맘스터치, 햄버거 신메뉴 인기 Top은?

‘오늘 뭐먹지?’ 롯데리아·맥도날드·버거킹·맘스터치, 햄버거 신메뉴 인기 Top은?

기사승인 2016. 07. 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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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바쁜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인 햄버거. 메뉴도 다양해 어느 것을 맛봐야 할까 주문에 앞서 망설이기 일쑤다. 특히 새로 나온 메뉴라면 더욱 더 그렇다. 이럴 때는 판매량이 많은 신메뉴를 고르는 것도 실패를 줄이는 비결이다. 롯데리아·맥도날드·버거킹·맘스터치 등 주요 햄버거 브랜드에서 선보인지 1년 미만인 신메뉴 중 베스트셀러를 꼽아봤다.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롯데리아가 2015년 11월 출시한 ‘모짜렐라 인 더 버거’는 출시 첫날 170만개 판매를 기록하며 역대 신제품 중 단일 판매 최고기록을 경신한 제품이다. 지난 6월까지 누적 판매량도 약 1600만개에 이른다.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 더 버거’는 4℃에서 1개월 간 숙성한 이탈리아 남부 콤파냐 산 최고 등급의 모짜렐라 치즈를 활용한 제품으로, 인공 치즈가 아닌 자연산 치즈 본연의 맛과 품질을 살렸다. 자연 치즈 본연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고객의 주문을 받은 뒤 만드는 오더 메이드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쉬, 더블, 올리브 제품이 있으며 가격은 단품 기준 4500~5500원, 세트 메뉴는 6100~7100원이다.


리우버거
맥도날드 ‘리우 1955 버거’
◇맥도날드 ‘리우 1955 버거’

‘리우 1955 버거’는 맥도날드가 지난 15일 한정 판매로 선보인 따끈따끈한 신메뉴다.

최근 1년 안에 내놓은 신메뉴 중 한정 판매에 이어 정식 메뉴로 입성한 제품이 없어 이번 목록에 끼게 됐지만 국내 단 하나뿐인 올림픽 공식 버거라는 점에서 호기심을 자극할 만하다.

13그램의 두툼한 순쇠고기 패티가 들어간 맥도날드의 프리미엄 비프 버거인 1955버거에 톡 쏘는 후라이드 할라피뇨와 양파, 매콤한 치폴레 살사소스가 어우러져 화끈한 남미의 맛을 선사한다.

단품은 5900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는 7200원에 판매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맥런치 가격인 6200원에 즐길 수 있다.


[사진자료] 버거킹 통새우와퍼 이정재 포스터
버거킹 ‘통새우와퍼’
◇버거킹 ‘통새우 와퍼’

버거킹이 지난 5월30일 출시한 여름 한정 메뉴 ‘통새우 와퍼’와 ‘통새우 스테이크버거’는 출시 한 달 만에 일시 품절됐다가 7월8일 재출시되며 열풍을 잇고 있는 인기 메뉴다.

첫 출시 당시 3주 만에 100만개가 판매되고 역대 기간 한정 프리미엄 메뉴 중 처음으로 출시 한달 만에 준비된 물량을 소진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버거킹코리아가 개발한 프리미엄 버거인 통새우 와퍼와 통새우 스테이크버거는 기존 버거킹 대표 메뉴의 장점에 버거킹의 특별한 레시피가 더해졌다.

탱글탱글한 통새우에 버거킹 특제 갈릭페퍼 시즈닝으로 감칠맛을 더하고, 은은한 매콤함과 상큼함이 공존하는 스파이시 토마토 소스가 신선한 야채, 치즈 슬라이스, 직화로 구운 패티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마리 당 300원에 통새우를 추가해 취향에 따라 새우의 맛과 식감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통새우와퍼가 단품 5900원, 세트 7900원이고 통새우 스테이크버거는 단품 6900원, 세트 8900원이다.


맘스터치_화이트갈릭버거
맘스터치 ‘화이트갈릭버거’
◇맘스터치 ‘화이트갈릭버거’
어느새 매장 수가 롯데리아(1300개)에 이어 2위 수준인 880개까지 늘어난 맘스터치의 베스트셀러 신메뉴로는 ‘화이트갈릭버거’가 있다.

크림처럼 부드럽고 고소한 향이 특징인 화이트갈릭소스에 프리미엄급 더블햄과 두툼하고 촉촉한 통가슴살 패티가 들어갔다. ‘묵직한 버거’라는 컨셉으로 광고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맘스터치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싸이버거’처럼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단품 3900원, 세트 5900원으로 판매해 가격대비 푸짐한 양과 맛도 인기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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