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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수요미식회’ 메밀국수 편, 산다라박·오상진·임형준 출연

[친절한 프리뷰] ‘수요미식회’ 메밀국수 편, 산다라박·오상진·임형준 출연

기사승인 2016. 07. 2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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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에서 무더운 여름의 별미 메밀국수 편이 진행된다.


27일 방송될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메밀국수 편으로 가수 산다라박, 방송인 오상진, 배우 임형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미식토크를 나눈다.


이날 산다라박은 "YG 구내식당 단골손님"이라고 고백한 뒤 "밥심으로 일하는 스타일이라 점심, 저녁, 야식까지 이용할 정도"라고 전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짠맛을 줄이고 건강식으로 바뀌면서 살짝 아쉬워졌다"며 전현무를 능가하는 '초딩입맛'임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에 전현무가 "(YG 구내식당) 가보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고 눙치자 "그래도 맛있다. 직원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YG 오세요"라며 뼛 속깊은 애사심을 드러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오상진은 "전현무보다 자신있는 건 외모 아닌 요리 실력"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여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해 파스타나 양식 등 요리를 해주곤 한다는 오상진은 "요리 재료로 엔쵸비까지 갖추고 있다"고 자랑해 전현무에게 시샘 어린 눈길을 받기도.


전현무는 한껏 진화된 입맛으로 황교익 맛칼럼니스트까지 깜짝 놀라게 해 눈길을 끈다. "메밀면에 감동을 느껴 자루 소바를 두 그릇 시켰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전현무는 이현우로부터 '소바 신동'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동지인줄 알았는데 각자의 길을 가야겠다"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메밀국수에 얽힌 출연자들의 추억 에피소드와 메밀국수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된다. 전 아나운서 오상진이 전하는 메밀의 어원, 황교일 맛칼럼니스트가 이야기하는 계절별 메밀 맛의 차이 등 유익한 미식 토크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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