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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동창회, 모교 지원 위해 발전기금 150억원 쾌척

서울대 총동창회, 모교 지원 위해 발전기금 150억원 쾌척

기사승인 2016. 07. 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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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학생 생활비, 학술연구기금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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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대학교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약정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성낙인 서울대 총장(왼쪽)과 서정화 총동창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서울대학교 제공
서울대학교 총동창회가 모교를 지원하기 위해 발전기금 150억원을 쾌척했다.

27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날 총장실에서 발전기금을 약정하는 협약식이 열렸다.

이자리에는 성낙인 총장과 서정화 총동창회장, 황인규 기획부총장, 박승희 총동창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는 총동창회의 지원에 따라 조성된 150억원의 기금을 저소득층 학생 생활비를 지원하는 선한 인재 장학금과 학술연구기금에 사용할 계획이다.

성 총장은 “헌정해주신 기금은 서울대가 국립대로서 주어진 사회적 역활을 다하는데 소중히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이번 기금이 서울대가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에 공헌하고 대학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데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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