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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정길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

OK저축은행, 정길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

기사승인 2016. 07. 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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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이사 선임
정길호 신임 대표이사/제공=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정길호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대표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한미은행, 왓슨 와야트 코리아(Watson Wyatt Korea), 휴먼컨설팅그룹(HCG) 등을 거친 후 OK저축은행 경영지원본부장, OK저축은행 소비자금융본부장,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정 대표는 다이렉트 세일즈(Direct sales) 강화 및 기업금융 전문성 제고, 중금리대출 상품을 포함한 고객 맞춤형 상품개발을 주요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우수인재 확보 및 전문가 육성, 리스크관리 및 심사 역량을 강화, 조직개편을 통한 지역 밀착형 점주 영업 강화를 위한 허브앤스포크(Hub&Spoke) 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지금까지는 출범 2년차의 신생 저축은행으로서 자산확대, 조직구축 및 안정화에 집중했다면 향후에는 중장기적인 수익성 확보에 모든 경영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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