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英, 2분기 GDP 전분기대비 0.6% 증가

英, 2분기 GDP 전분기대비 0.6% 증가

기사승인 2016. 07. 27. 20:2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7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은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대비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2.2%의 성장률이다.

GDP의 80%를 차지하는 서비스는 1분기 0.6% 성장에서 0.5% 성장으로 0.1%포인트 줄었다. 반면 제조업을 포함한 산업생산은 0.2% 감소에서 2.1% 증가로 돌아섰다.

한편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이후 영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구매관리자지수(PMI)는 급락한 바 있다. 이에 영국 유력 민간 경제예측기관인 ‘EY ITEM 클럽’은 올해 영국 경제성장률이 1.9%에 그친 뒤 내년에는 0.4%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