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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시원한 수박·아이스크림 먹고 일하세요”

항공업계 “시원한 수박·아이스크림 먹고 일하세요”

기사승인 2016. 07. 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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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가 여름 성수기 기간 승객 수송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위해 아이스크림과 수박 등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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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왼쪽)이 객실 승무원들에게 수박을 나눠주고 있다. /제공=대한항공
28일 대한항공은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을 맞아 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1800여 통의 수박을 제공했다.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은 인천 및 김포 공항을 비롯해 운항·객실·정비 등 각 부서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수박 및 격려금을 전달하며 안전 운항과 대고객 수송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나항공도 다음달 16일까지 공항·캐빈·정비·영업·화물 등 현장 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행사를 기획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현장 근무자들은 쉽게 지칠 수 있는데, 이들 직원들을 응원하는 뜻으로 매년 ‘섬머 쿨 서비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아시아나항공은 여름 휴가철 승객들의 안전한 수송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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